우장산 신록축제에서 노래하는 인디언수니를 클릭하시면 봄날은간다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봄날은간다 인디언수니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피면 같이 웃고 꽃이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뜨면 서로 웃고 별이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재미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어버이날 들어 보는 송대관 노래 부모 (0) | 2014.05.07 |
|---|---|
| 어머니은혜 어버이날 어머니 (0) | 2014.05.07 |
| 불후의명곡 한잔의추억 이장희 (0) | 2014.05.06 |
| 스님이 노래하는 푸른학으로 범능스님 (0) | 2014.05.06 |
|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세상 어린이날노래 (0) | 2014.05.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