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이야기

웹드라마 전문 국제 영화제 서울웹페스트 -웹드라마 출품기간 연장 -

몸저생사 2017. 5. 19. 10:25

웹드라마   출품기간 연장  -   웹드라마  전문 국제 영화제   서울웹페스트

 

세계 30여개국에서 출품된 웹시리즈(드라마)와의 열띤 각축전이 될 서울웹페스트 조직위원회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국내 웹드라마 출품공모 기간을 5 26일 오후 6시 접수까지로 연장했다. 이는, 해외 진출을 꾀하고 있는 다수의 국내 웹드라마 제작자가 편집과 작품 출품 가능 시기의 연장을 요청해 왔기 때문인데, 서울웹페스트 조직위원회에서는 15개국의 심사위원들과의 동의하에 출품 공모 기간연장을 확정하였다.

조직위원회의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영만 위원장은 출품공모 마감기일 몇일 때문에 1년을 기다려야 할 국내 작품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말하며, “서울웹페스트의 기본 취지가 국내 작품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더 이상의 기간 연장은 전체 일정상 번복할 수 없기 때문에, 연장 기간 중에 제출된 작품들만이라도 최대한 그 의지를 반영하여 돕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세계 도처에서 열리는 국제웹영화제는 나라이름보다는 도시이름을 넣은 영화제가 대다수이다. 이에 이번에 열리는 전문 국제웹영화제의 이름엔 세계속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서울(Seoul)을 내세워 서울웹페스트(Seoul Webfest)의 이름으로 오는 8 17-182일동안 아시아디지털콘텐츠협회(사단법인 설립 진행중) 주최로 대학로에서 개최된다. 또한, ㈜해오름ENT에서 주관하여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사 장소는 대학로 소극장과 마로니에 공원등, 여러 장소로 나뉘어져 진행되며, 많은 대중과 소통을 위한 야외 이벤트와 출품된 웹시리즈 상영, 세계 유명 감독이나 제작자들의 세미나, 관객과의 대화 등등 다채로운 행사로 대학로의 문화에 활성화를 더할 계획이다.

 

서울웹페스트는 본 행사를 통하여 신선한 웹콘텐츠(웹시리즈/웹드라마)를 연계 사업과 접목시켜 대중들과 더욱 가까이 친밀화하여 웹과 스마트폰 주축이 된 문화 생활을 좀 더 직접적으로 체함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해외작품들은 30개국에서 현재까지 120여편이 출품공모 되었으며, 한국 작품들은 마감전인 13일 현재, 30여편이 출품되었고, 연장 기간 안에 출품된 추가 작품들과 함께 15개국 심사위원들에게 전달 되어질 예정이다.

 

VR 작품의 선전이 예상된다. 작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국제웹영화제에서 세계 최초로 VR 웹드라마의 시상을 진행한 후, 세계의 웹시리즈(드라마) 영화제에서는 VR 작품들의 출품과 시상 영역이 커지고 있다.

이는, 영화로서의 기능성과 상업성이 떨어져, 그간 게임과 의료, 산업의 일부에 편중되어 있던 것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웹드라마 장르에 새로운 활력요소로 작용된 것이다.  

 

이번 출품 요건 중 한국웹드라마는 영어자막 필수이다상영작 최소 에피소드 2편 이상은 영어자막을 준비하여 출품하여야 한다

 

심사기준은 에피소드는 3편 이상 완성된 작품에 한 하며, 하나의 에피소드 당 20분이 넘지 않아야 한다. 또한, 2016 1 1일 이후 유튜브나 네이버 등 동영상 사이트들에 작품 공개가 이루어졌어도 상관없이 참여 가능하며, 출품시 무거운 파일을 보낼 필요 없이 링크만 이메일(seoulwebfest@gmail.com)로 간편히 제출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02-984-7567 이다.

 

출품된 작품들 중, 심사위원들의 심사에 의해 선정된 작품들은, 서울웹페스트뿐만 아니라, 해외 15개국 파트너 웹페스트 전문 영화제들에게도 초청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 해외진출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seoulwebfest.com  에서 볼 수 있다.

                                                                       

한국 웹시리즈(웹드라마) 시장에 대하여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미국/프랑스/이탈리아/호주/스페인/독일/캐나다/영국/아일랜드/브라질/아르헨티나/멕시코등 각 나라 웹시리즈 영화제의 집행위원장과 꾸준히 파트너쉽을 구축해 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몇몇의 각국 주요 집행위원장들이 직접 한국 작품들을 심사하고 선정하러 직접 방한할 예정이다.

각 웹페스트들은 도시들과 행사들이 날짜가 서로 다르고 서로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상의를 하며, 서서히 거대하게 웹콘텐츠 커뮤니트를 형성해 가는 것이 기존영화제와 차별화 전략이다.

 

이번 서울웹페스트 조직위원장은 전,과학기술처 장관을 역임했고,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상희 위원장이 맡았고, 집행위원장은 현재 스페인 빌바오웹페스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웹페스트, 독일 다이사리얼웹페스트, 이탈리아 시실리웹페스트 심사위원을 맡은 강영만 감독이 맡았다.

 

이상희 조직위원장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살아나갈 방법은 1~3차 산업, 제조업 등에 있는 것이 아니라 4차 산업과 연관성이 있는 과학기술과 웹콘텐츠에 미래와 희망이 있다. 더구나 중국의 압박에 자생할 수 있는 길도 바로 타국에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 그 콘텐츠는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으며, 전 세계와 커뮤니를 형성하여 1인 기업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창이기도 하다이번 웹영화제를 통하여 이런한 기반을 이루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라고 말했다.  

      

 

강영만 집행위원장은그동안 전세계 주요 도시들에서 개최가 되었던 웹페스트 행사들을 직접 방문하면서 한국작품과 해외 작품들을 서로 교환하며 웹콘텐츠 커뮤니티 형성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한국웹시리즈 작품들이 드디어 해외에서 수상하게 시작했다. 다음단계는 배급을 통하여 수입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앞으로 더더욱 많이 작품들을 해외와 연계 시킬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스마트폰이 급속하게 퍼져나간 곳이면, 어디든 웹페스트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다만, 아시아에서는 아직 서울웹페스트와 같이, 세계와 네트워크된 전문 국제웹영화제가 없기 때문에, 동북아시아 웹드라마 시장의 플랫폼을 선점할 유리한 위치에 서 있다. 아시아 웹드라마 시장의 주체가 되기 위한 정부와 기업등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절실할 때이다.

 

자료제공 서울웹페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