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근 송도발전추진위원회 위원장 한국국민당 서구청장 예비후보로 출마
얼마 전 부산 서구의 송도에 사는 김현주씨는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
김현주씨의 어머니는 평소 거동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갑자기 허리가 불편하여 병원진료를 받으러 갔다 병원 측은 수술은 필요 없고 간단한 시술 후 곧바로 걸어 나갈 수 있다고 했다.
이에 김현주씨 모친은 시술을 받았는데 거동을 못하는 의료사고를 당하게 되었다 이에 김씨 가족은 병원 측에 항의하였으나 병원 측과 담당 주치의는 환자인 어머니가 고령인 점을 지적하며 의료과실을 인정할 수 없고 곧 회복할 것이라는 변명만 늘어놓았다.
그러나 병원 측에 변명과는 달리 어머니 병세는 계속 악화되었고 심지어 허리에 욕창까지 생기는 중증 질병으로 경과 되었다.
이 과정에서 담당 주치의는 해당 병원을 그만두고 타 병원으로 이직하였고 바뀐 주치의 역시 환자의 컨디션 등을 운운하며 전임 주치의 의료과실은 모른다고 발뺌만 하였다.
몇 달 동안에 입원 기간으로 인하여 병원비는 수백만 원으로 늘어났고 병원 측의 진료비 청구의 대한 어떠한 설명도 요구도 들을 수 없었다.
김현주씨는 병원을 옮기고 싶었으나, 수술 받은 환자는 쉽게 퇴원 및 이송이 어렵고 병원비를 정산하는 것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였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김현주씨에게 의외에 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나타났다.
김현주씨는 송남시장 총무로부터 김만근 송도발전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소개받게 되었다.
김만근 위원장은 송도발전 추진위원회 회장으로 서구민을 위해 애쓰고 있었으며 암남공원 해녀촌 문제든 서구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해결사로 불리고 있다.
안면이 전혀 없던 김현주씨로부터 사정을 들은 후 의료전문 변호사를 소개하고 여러 조언을 하였으며 직접 퇴원수속과 병원을 옮기기 위한 합의를 진행하였다.
이에 김현주씨는 가족조차 외면하는 각박한 세상에서 김만근 위원장이 “한줄기 소망의 빛을 주었고 무사히 서면의 00병원으로 어머니를 옮겨 치료를 받게 해준 곳에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 라고 발언을 하였다.
현재 김현주씨의 어머니는 상태가 매우 호전되고 있다.
김만근 위원장은 현재 부산서구의 구청장후보로 출마한 상태이다
그럼에도 본인의 선거일정보다 김현주씨의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현주씨는 현재 김만근위원장이 소개해준 변호사와 함께 첫 병원을 상대로 의료소송 준비 중이다.
현주씨는 인터뷰 중 “김만근 후보는 보기와 다르게 굉장히 진지하고 성실한분이다 처음에 그가 나에게 도움을 준다고 했을 때 믿을 수 있을까 고민한 부분도 사실이다 그런데 그가 나와 내가족을 위해 뛰어다닌 모습을 생각해보면 처음에 내가가진 그 생각이 한없이 부끄러울 뿐이다 나는 김만근 위원장이 반드시 서구청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서구에는 나처럼 법을 몰라서, 아는 사람이 없어서 권력으로부터 피해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김만근 위원장이 한국국민당 서구청장 예비후보로 출마한 만큼 서구청장이 된다면 어쩌면 서구는 정의로운 서구, 살맛나는 서구, 함께 행복을 누리는 서구가 될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기자는 본 취재 과정에서 김만근 예비후보의 이력에 눈이 갔다.
(주)비전택 대표 (주)한국 도시농업 대표
그는 독특한 이력만큼이나 서구민의 아픔을 알고 서구 발전을 위해 살아가는 훌륭한 구청장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다.
-글 김홍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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