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행신동 사오정
중국 명(明)대의 소설 『서유기』 에서 삼장법사의 세 번째 제자가 된 괴물. 모습은 인간에 가깝지만 아주 못생겼고 눈은 불꽃처럼 빛나며 목소리는 용과 비슷하고 목에 아홉 개의 해골을 걸고 있다.
원래 천계에서 옥제(玉帝)의 시종무관(侍從武官)이었던 사오정은, 연회 때 잔을 깨뜨렸는데 그 벌로 추한 모습으로 변해서 지상으로 쫓겨났다.
이후 유사하(流沙河)에 사는 요괴가 되어 강을 건너려고 하는 인간을 잡아먹으며 살다가 관음보살의 교화로 삼장의 제자가 되었다고 한다.
-네이버지식백과 사오정 [沙悟靜] (환상동물사전, 2001. 7. 10., 도서출판 들녘)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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