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영배(戒盈盃)란?
잔속에 기둥을 세우고 그 속에 구멍을 뚫어서 일정한 양(70%)까지는 술이나 차종류 등이
그대로 있는데 그 이상 잔이 차면 잔속의 내용물이 모두 밑으로 흘러내리게 하는 잔 “계영배(戒盈盃)”이다.
‘과유불급(過猶不及)’과욕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넘침을 경계하는 잔이란 뜻으로 우리속담에도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모자라는 것은 그대로 무엇이 남아 있지만 욕심을 부려 지나치면 하나도 남지 않는다는 것을
이 계영배(戒盈盃)가 잘 보여주고 있다.
-경서녹청자연구소 도연요 명장 김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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